• 최종편집 2026-04-19(일)
 
  • 유선화 사모(하늘의기쁨교회)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1. 인사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요한은 먼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한다고 말합니다. 편지를 시작하면서 수신자를 밝힙니다. 수신자는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는 어느 교회들입니까?

 

주님은 요한에게 그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1절). 그리고 2장과 3장에서 그 교회의 사자들을 각각 지목하시며 그들에게 보낼 말씀을 주십니다.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한다는 말로 서신을 시작한 요한은 그들에게 그가 본 것을 기록하여 보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일차적인 수신자는 당시 아시아의 일곱 교회 즉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입니다.

 

그러나 계시록에서 수는 상징입니다. "일곱"은 하나님의 수로 "완전함"과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즉 일곱 교회는 완전하고 충만한 교회로 모든 시대 모든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실질적인 수신자는 모든 믿는 자들입니다. 계시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종들(계 1:1, 22:6), 교회들(계 22:16)을 위한 편지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한다는 말로 시작하였지만, 이는 모든 시대 모든 교회를 향한 인사가 될 것입니다.

 

2. 기원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이어서 삼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말하며 그 삼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8절에서도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 즉 시작과 마침이 되십니다. “전에도”가 아니라 “이제도”가 먼저입니다. “이제도 계시고”, “이제도 있고”입니다. 순서상 현재가 우선입니다. 현재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과거의 성도들과 함께 하셨고, 앞으로의 성도들과도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2)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

 

‘일곱’은 하나님의 완전함, 온전함을 나타낸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완전하고 온전한 일곱 영은 성령님이십니다.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계 4:5).

 

3)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를 계시하시는 예수님은 충성된 증인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몸인 교회의 머리이시며 근본이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골 1:18).

요한은 삼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3. 경배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이어서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설명하며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분의 피를 주셨습니다. 우리를 대속하신 피는 오직 흠 없고 점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입니다(벧전 1:18). 그분은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습니다(계 5:9,10).

 

‘나라’는 ‘바실류스’로 ‘(절대형의)주권자 또는 왕’이라고 정의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분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고. 그분의 아버지인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계시록에서 교회에 대해 처음 하신 말씀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와 제사장” 삼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아시아의 일곱 교회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었고, 영으로는 에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었습니다(창 1:28, 2:15). 그러나 인류가 타락함으로 통치권은 빼앗겼고(눅 4:6),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창 3:24).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새로운 생명 안에서 이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왕,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교회의 모든 영광은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우리를 왕과 제사장 삼았다는 말씀은 앞으로 전개될 계시록의 말씀을 집약해 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합니다(계 5:10).

 

요한은 영광과 능력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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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와 경배(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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