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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종교 사기, 이젠 마침표 찍어야”... 전피연, 이만희 교주 구속 수사 강력 촉구
대한민국 사회를 40여 년간 혼란에 빠뜨려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를 향한 사법당국의 칼날이 다시금 매서워지고 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는 2026년 2월 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만희 교주의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종교 사기 행각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자만 고통받는 악순환 끊어야”... 제2의 JMS 사태 경고 전피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천지의 수사가 과거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사건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과거 JMS 수사 당시 경찰 단계에서 고발 건들이 조직적으로 지연되거나 은폐됨으로써 피해자들만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사례가 신천지 수사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단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쏟아진 수많은 고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기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신천지 측의 치밀한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피연 측은 "피해자들만 불려 다니고 가해자는 소환조차 되지 않던 과거의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사법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경찰 내 신천지 신도 명단 폭로... “수사 라인 유착 세력 배제하라”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파장이 컸던 대목은 수사 기관 내부에 포진한 ‘비호 세력’에 대한 폭로였다. 전피연은 수사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수사를 지연시킬 우려가 있는 현직 신천지 신도 경찰관들의 명단 일부를 합동수사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피연의 주장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의 경호원 중에는 현직 경찰 및 경찰 고위 간부 출신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요한지파와 야고보지파 등에 소속된 일선 경찰만 해도 전국적으로 100여 명 이상에 달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상태다. 이들은 수사 정보를 유출하거나 조직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피연은 “성역 없는 수사의 전제 조건은 내부의 썩은 부위부터 도려내는 것”이라며, 합수부와 특검이 유착된 경찰 및 법조계 인사들을 수사 라인에서 즉각 배제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통령실 개입 및 법조 로비 의혹 제기 전피연은 과거 진행된 ‘청춘반환소송(신천지 피해자들의 위자료 소송)’의 결과에 대해서도 합리적 의심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 피해자들이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일련의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이만희의 준법 교육 여부까지 들여다보았다는 기사가 보도된 점을 언급하며, 신천지의 치밀한 법조 로비나 정관계 청탁이 소송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강하게 피력했다. 단체는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전국 12지파 사무실을 즉각 압수수색하여 정관계 로비 장부와 지도부의 비리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퇴자 보복 및 가정 파괴 행위 규탄... “사이비피해방지법 제정 절실” 신천지 조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공익 제보에 나선 고위급 탈퇴자들에 대한 보복 행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피연은 신천지 측이 제보자들을 향해 무분별한 무고 고발, 미행, 잠복, 폭행 교사 등 심리적·물리적 테러를 가하며 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43년간 이어온 종교 사기로 인해 수많은 청년이 미래를 저버리고 가정이 해체되는 비극이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피연은 이만희 교주를 향해 “부모와 가족을 버리게 만든 자녀들을 즉각 품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하며, 정부와 국회에는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이비종교 피해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달라”... 끝까지 투쟁 의지 천명 기자회견을 마치며 전피연과 피해 가족 일동은 사법당국이 권력과 유착 세력의 압력에 굴복하는지, 아니면 사법 정의를 세우는지 뜬눈으로 지켜보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백만 피해 가족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이 ‘종교 사기 방치 국가’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정의의 편에 서 달라고 호소했다. 합동수사부와 향후 이어질 특검 수사가 43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신천지의 실체를 밝혀내고, 이만희 교주의 구속을 통해 무너진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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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끝까지 밝혀야 한다” 전국 신천지 피해자들, 압수수색·특검 촉구 성명 발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최근 진행 중인 압수수색과 관련 특별검 검사를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전피연 사진 제공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긴 각종 범죄와 가정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신천지에 대해, 피해자 가족들이 다시 한 번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1월 30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진행 중인 압수수색과 관련한 수사가 이번에도 흐지부지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합동수사본부 또는 특별검사 도입을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신천지로 인해 파괴된 가정과 인생, 그리고 각종 범죄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동안 반복돼 온 수사 중단과 미진한 처벌의 전례를 떠올릴 때, 피해자들은 다시 한 번 좌절을 겪을 수 있다는 불안 속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연대는 과거 수사 과정에서 ‘증거 부족’, ‘고령’을 이유로 핵심 인물들에 대한 책임 추궁이 흐려졌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이번 수사에서는 정치권과 검·경 내부의 유착 의혹이 철저히 차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신천지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인, 경찰, 검찰 관계자들이 수사에 개입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합수부나 특검이 구성될 경우, 신천지 소속이거나 관련성이 의심되는 검·경 인력은 전면 배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 뿌리내린 신천지 12지파 사무실에 대해서도 동일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하며, 전면적인 압수수색과 실체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연대는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 꿈을 포기한 채 교주 이만희의 노예로 전락했고, 그로 인해 수많은 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사회적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는 특히 그간 외부로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내부 성폭력 사건과 각종 비리, 조직적 범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수사를 통해 정치 개입은 물론 교주를 포함한 범죄집단 신천지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연대는 신천지를 향해 “부모와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 자녀들을 즉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며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백만 피해 가족들은 이번 수사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며 “국민들 또한 이 문제를 특정 집단의 갈등이 아닌 사회 정의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성명은 단순한 처벌 요구를 넘어, 종교를 가장한 조직적 범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사법 정의의 실현을 다시 한 번 묻고 있다. 수사가 어디까지 나아갈지, 그리고 과거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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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이단 사이비 ‘고3 학생 집중 포섭’…교회·사회 경계 강화 필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이 고3 학생들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아 활동을 강화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소장 신외식 목사)는 11월 1일 “수능 이후부터 오는 2026년 3월까지 ‘이단 사이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히며 전국 교회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경각심을 요청했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이 고3 학생들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아 활동을 강화하다며 주의를 요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해방감과 진로 불안이 교차하는 심리적 공백기에 놓이기 쉽다. 이를 노린 이단 단체들은 다정한 이미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척 접근하며 관계를 형성한 뒤, 조직적 포섭을 시도한다. 연구소는 “특히 수시모집으로 대학을 방문하는 고3 수험생에게 대신 원서를 접수해준다거나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단 단체들의 대표적 포섭 방식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설문조사’를 명목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형태다. 둘째는 문화·교육센터를 가장해 POP, 종이공예, 서예, 수화 등을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청소년을 유인한다. 셋째는 같은 학교 출신, 선후배, 동아리 인맥 등 친분을 활용한 접근이며, 넷째는 대학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입생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방식이다. 특히 연구소는 “처음에는 따뜻한 관심과 친절로 다가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성경 공부 모임이나 교리 교육으로 끌고 가며 본격적인 통제와 세뇌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통교회 목회자나 선교사’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는 이번에 ‘수능 이후 이단·사이비 이렇게 대처하자’라는 A4 자료를 전국 교회에 배포했다. 내용에는 ▲수능 이후 교회의 진로지도 및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참여 금지 교육 ▲문화센터 및 무료 강좌 출처 확인 ▲대학 신입생의 동아리 가입 시 선교단체를 통한 정보 확인 등이 포함돼 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가 전국 교회에서 열리고 있지만, 동시에 이단 침투에 대한 대비와 기도도 병행돼야 한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연구소는 각 교회가 고등부 학생과 청년부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역자, 선배들이 수험생의 생활과 인간관계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단 문제는 사후 처리가 아니라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수능 이후 4개월은 가장 취약한 시기”라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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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류광수, 부산 벡스코서 청소년 집회 강연 논란
부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벡스코(BEXCO)가 성범죄 및 7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류광수 씨가 이끄는 단체에 청소년 대상 대형 행사를 대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행사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인 ‘세계렘넌트대회(World Remnant Conference, 이하 WRC)’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수천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다. 문제는 이번 대회에서 류광수 총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설교 및 강연을 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류 씨는 현재 법무부로부터 출국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로, 성범죄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법조계와 시민단체는 이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코람데오연대 자문변호사 김상수(법무법인 선린)는 “수많은 미성년자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성범죄 수사 중인 인물을 강사로 세운다는 것은 정신건강과 발달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며 “이는 정서적 학대에 해당할 수 있으며,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방지 차원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벡스코가 부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이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시는 벡스코의 최대 주주로 4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6%를 보유하고 있다. 즉 벡스코는 사실상 공공시설로,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과 정신건강 보호에 대한 공적 책무를 지닌다. 이에 대해 벡스코 측은 “해당 대관은 내부 절차에 따라 접수 및 승인된 사안”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다락방(세계복음화전도협회)의 성범죄 관련 의혹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 측은 이런 입장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특히 공공시설 대관의 책임성이 문제가 된 이번 사례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를 넘어, 아동 보호와 공공기관의 도덕적 책무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편, 류광수 총재는 과거에도 종교적 권위를 이용한 정신적 통제와 성적 착취 문제로 언론 및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번 출국금지 및 수사 상황에서도 여전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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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그림자를 우상화하다: KJV 유일주의의 위험한 함정"
6월 26일, 천안아산주님의교회에서 개최된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전체 모임에서 유영권 박사(합신대 이단 과목 강사,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회장)는 "무엇이 문제인가, KJV Onlyism?"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른바 "KJV 유일주의(KJV Onlyism)"의 기원, 전개, 유형, 그리고 그 심각한 신학적 왜곡과 실천적 해악을 조명했다. KJV(King James Version)는 1611년 영국 국왕 제임스 1세의 명령에 따라 번역된 영어 성경으로, 비잔틴 계열의 본문을 기초로 형식일치 번역을 원칙으로 삼아 문체적 아름다움과 신학적 보수성에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이 KJV를 둘러싸고 "유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이라 주장하는 일종의 신앙 운동이 전개되었고, 이는 점차 "재영감설"과 같은 극단적 형태로 발전해갔다.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를 단순한 성경 선호 차원이 아니라, 번역된 영어 성경을 헬라어와 히브리어 원본보다도 우위에 두는 신학적 탈선이자, 성경 번역이라는 도구를 우상화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유형의 유일주의자들을 소개했다: 1. 문체적 선호에 따른 사용 2. KJV의 본문적 우월성 주장 3. 공인본문(TR, Textus Receptus)만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 보는 관점 4. KJV 번역 자체가 무오하다고 믿는 태도 5. KJV가 영어로 재영감(re-inspired) 되었다는 극단적 주장 이러한 주장들은 말씀보존학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분파와 출판사로 확산되어 오늘날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유 박사는 이들의 신학이 본질적으로는 "번역된 문자 자체에 무오성과 영감을 부여"하는 잘못된 성경관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한국교회에 초래한 해악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교회 공동체 내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며, 개역개정이나 NIV 등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성도들을 이단시하는 폐쇄성을 보이고 있다. 둘째, 구원을 특정 번역본을 통해서만 얻는다고 주장함으로써 복음의 보편성과 본질을 훼손한다. 셋째, KJV만을 절대화함으로써 성경 자체를 우상화하는 오류에 빠지며, 이는 결국 말씀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기보다는 감춘다는 것이다. 또한 유 박사는 사본학적 지식의 왜곡을 지적하며, KJV의 저본인 공인본문(TR) 자체가 여러 사본들을 편집해 만든 편집본일 뿐이며, 현대에 발견된 고대 사본들(Codex Vaticanus, Sinaiticus 등)을 배제한 본문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KJV는 역사적 유산으로서 존중받아야 하나, 절대적 위치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서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자들의 주장에 내포된 신학적 위험성을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번역이란 본래 원문을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며, 성령의 감동은 사도적 저자들에게 주어진 것이지 번역자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계시는 특정 언어나 문화에 제한되지 않고, 시대마다 다양한 언어로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성경의 번역 다양성은 오히려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자주 사용하는 '개역성경의 없음 표기'나 'NIV의 누락 구절' 같은 공격이 실제로는 사본학과 본문비평의 일반 원리를 무시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히려 이러한 공격이 성도들에게 근거 없는 불안과 혼란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신학교육과 교회공동체 차원에서의 올바른 성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단순한 번역 선호가 아니라, 교회 안에 분열과 오해를 낳고, 성경의 본질적 의미를 흐리는 신학적 탈선이라며, 교회와 신학계가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갖고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유 박사는 "KJV는 위대한 유산이지만 유일한 계시가 아니다"라며, 오늘날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의 한 번역본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아니라, 복음의 본질에 대한 분별력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앞으로도 성경의 다양성과 역사성을 존중하면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달받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극단주의적 해석을 넘어서 보다 균형 잡힌 성경관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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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대처와 글로벌 확산 차단, 지금이 결정적 기회”
2025년 6월 26일, 충남 천안아산주님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한익상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는 한국교회의 이단 대처 방향과 연합 의지를 담은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2세대 이단 집단의 쇠퇴 조짐과 함께 찾아온 ‘기회적 시점’을 놓치지 말고 한국교회가 강력하고 일관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경고와 요청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쇠락하는 2세대 이단, 그러나 끝이 아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한국교회에 큰 피해를 입혔던 2세대 이단 집단들은 최근 교주의 죽음, 노쇠, 사회적 고발, 감옥 수감, 도덕적 추문 등으로 인해 분열과 침체를 겪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는 이것이 ‘종말’을 의미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이미 구축된 조직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외국 포교나 이미지 세탁을 통해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경고다. 이러한 맥락에서 협의회는 지금이야말로 이단 척결의 결정적 기회라며,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강력하고 전략적인 대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단 대응 위한 8대 성명 원칙 1. 교단 간 신뢰와 협력: 이단대책위원회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최대의 대응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회원 교단 간에 이단 분쟁 시 협력 대응하며, 장기적 대응 환경 구축에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3. 기독교 언론의 경계: 이단 관련 인물이나 단체의 방송 출연 및 기사화가 이단 대처를 방해하고 있다며, 기독교 언론계에 이에 대한 엄정한 경계를 요청했다. 4. 정부와 지자체에 호소: 이단 단체의 대형행사나 공연, 강연회 등에 공공시설 대관을 허용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5. 유신진화론에 대한 입장: 성경적 창조 신앙에 반하는 유신진화론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이단에 준하는 강한 경계 대상임을 선언했다. 6. KJV 유일주의는 이단: KJV 성경이 하나님의 선물 중 하나임을 인정하되, 오직 KJV만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KJV 유일주의)은 이단적임을 분명히 했다. 7.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경계: 가정 파괴, 성경 왜곡, 대중 봉사를 통한 이미지 세탁, 부동산 구매 등으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이단 단체로 규정하고 경계를 당부했다. 8. 해외 포교 차단 필요: K-컬처를 등에 업은 이단 단체들의 해외 포교 확대에 대해 한국 선교기관과 현지 한인교회, 선교사들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교회 연합의 소명과 시대적 요청 이번 성명서 발표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교회가 개별적으로 맞서기 어려운 이단 세력에 대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강력한 대응체계를 갖추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동안 일부 교단 또는 위원회의 견해 차이나 소극적 태도가 이단 대응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회의 합의는 큰 의미를 갖는다. 회장 한익상 목사는 “이제는 각 교단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야 할 때”라며, “이단은 단지 신앙의 문제를 넘어 사회와 가정, 교육까지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이단, 막을 수 있는 때가 있다 이단 집단은 늘 위기와 쇠락 속에서 변신과 부활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에겐 위기, 한국교회에는 기회다. 교단 간 신뢰 회복과 공동의 연대, 언론과 정부의 협조, 그리고 신학적 확립과 선교지 교육이 함께 이뤄질 때, 이단 척결은 단지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2025년, 한국교회는 다시 이단과의 영적 전선에 서 있다. 그리고 이번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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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종교 사기, 이젠 마침표 찍어야”... 전피연, 이만희 교주 구속 수사 강력 촉구
- 대한민국 사회를 40여 년간 혼란에 빠뜨려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를 향한 사법당국의 칼날이 다시금 매서워지고 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는 2026년 2월 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만희 교주의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종교 사기 행각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자만 고통받는 악순환 끊어야”... 제2의 JMS 사태 경고 전피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천지의 수사가 과거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사건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과거 JMS 수사 당시 경찰 단계에서 고발 건들이 조직적으로 지연되거나 은폐됨으로써 피해자들만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사례가 신천지 수사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단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쏟아진 수많은 고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기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신천지 측의 치밀한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피연 측은 "피해자들만 불려 다니고 가해자는 소환조차 되지 않던 과거의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사법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경찰 내 신천지 신도 명단 폭로... “수사 라인 유착 세력 배제하라”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파장이 컸던 대목은 수사 기관 내부에 포진한 ‘비호 세력’에 대한 폭로였다. 전피연은 수사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수사를 지연시킬 우려가 있는 현직 신천지 신도 경찰관들의 명단 일부를 합동수사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피연의 주장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의 경호원 중에는 현직 경찰 및 경찰 고위 간부 출신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요한지파와 야고보지파 등에 소속된 일선 경찰만 해도 전국적으로 100여 명 이상에 달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상태다. 이들은 수사 정보를 유출하거나 조직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피연은 “성역 없는 수사의 전제 조건은 내부의 썩은 부위부터 도려내는 것”이라며, 합수부와 특검이 유착된 경찰 및 법조계 인사들을 수사 라인에서 즉각 배제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통령실 개입 및 법조 로비 의혹 제기 전피연은 과거 진행된 ‘청춘반환소송(신천지 피해자들의 위자료 소송)’의 결과에 대해서도 합리적 의심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 피해자들이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일련의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이만희의 준법 교육 여부까지 들여다보았다는 기사가 보도된 점을 언급하며, 신천지의 치밀한 법조 로비나 정관계 청탁이 소송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강하게 피력했다. 단체는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전국 12지파 사무실을 즉각 압수수색하여 정관계 로비 장부와 지도부의 비리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퇴자 보복 및 가정 파괴 행위 규탄... “사이비피해방지법 제정 절실” 신천지 조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공익 제보에 나선 고위급 탈퇴자들에 대한 보복 행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피연은 신천지 측이 제보자들을 향해 무분별한 무고 고발, 미행, 잠복, 폭행 교사 등 심리적·물리적 테러를 가하며 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43년간 이어온 종교 사기로 인해 수많은 청년이 미래를 저버리고 가정이 해체되는 비극이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피연은 이만희 교주를 향해 “부모와 가족을 버리게 만든 자녀들을 즉각 품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하며, 정부와 국회에는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이비종교 피해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달라”... 끝까지 투쟁 의지 천명 기자회견을 마치며 전피연과 피해 가족 일동은 사법당국이 권력과 유착 세력의 압력에 굴복하는지, 아니면 사법 정의를 세우는지 뜬눈으로 지켜보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백만 피해 가족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이 ‘종교 사기 방치 국가’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정의의 편에 서 달라고 호소했다. 합동수사부와 향후 이어질 특검 수사가 43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신천지의 실체를 밝혀내고, 이만희 교주의 구속을 통해 무너진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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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종교 사기, 이젠 마침표 찍어야”... 전피연, 이만희 교주 구속 수사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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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끝까지 밝혀야 한다” 전국 신천지 피해자들, 압수수색·특검 촉구 성명 발표
-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최근 진행 중인 압수수색과 관련 특별검 검사를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전피연 사진 제공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긴 각종 범죄와 가정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신천지에 대해, 피해자 가족들이 다시 한 번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1월 30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진행 중인 압수수색과 관련한 수사가 이번에도 흐지부지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합동수사본부 또는 특별검사 도입을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신천지로 인해 파괴된 가정과 인생, 그리고 각종 범죄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동안 반복돼 온 수사 중단과 미진한 처벌의 전례를 떠올릴 때, 피해자들은 다시 한 번 좌절을 겪을 수 있다는 불안 속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연대는 과거 수사 과정에서 ‘증거 부족’, ‘고령’을 이유로 핵심 인물들에 대한 책임 추궁이 흐려졌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이번 수사에서는 정치권과 검·경 내부의 유착 의혹이 철저히 차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신천지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인, 경찰, 검찰 관계자들이 수사에 개입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합수부나 특검이 구성될 경우, 신천지 소속이거나 관련성이 의심되는 검·경 인력은 전면 배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 뿌리내린 신천지 12지파 사무실에 대해서도 동일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하며, 전면적인 압수수색과 실체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연대는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 꿈을 포기한 채 교주 이만희의 노예로 전락했고, 그로 인해 수많은 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사회적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는 특히 그간 외부로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내부 성폭력 사건과 각종 비리, 조직적 범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수사를 통해 정치 개입은 물론 교주를 포함한 범죄집단 신천지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연대는 신천지를 향해 “부모와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 자녀들을 즉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며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백만 피해 가족들은 이번 수사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며 “국민들 또한 이 문제를 특정 집단의 갈등이 아닌 사회 정의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성명은 단순한 처벌 요구를 넘어, 종교를 가장한 조직적 범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사법 정의의 실현을 다시 한 번 묻고 있다. 수사가 어디까지 나아갈지, 그리고 과거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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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끝까지 밝혀야 한다” 전국 신천지 피해자들, 압수수색·특검 촉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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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이단 사이비 ‘고3 학생 집중 포섭’…교회·사회 경계 강화 필요
-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이 고3 학생들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아 활동을 강화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소장 신외식 목사)는 11월 1일 “수능 이후부터 오는 2026년 3월까지 ‘이단 사이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히며 전국 교회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경각심을 요청했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이 고3 학생들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아 활동을 강화하다며 주의를 요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해방감과 진로 불안이 교차하는 심리적 공백기에 놓이기 쉽다. 이를 노린 이단 단체들은 다정한 이미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척 접근하며 관계를 형성한 뒤, 조직적 포섭을 시도한다. 연구소는 “특히 수시모집으로 대학을 방문하는 고3 수험생에게 대신 원서를 접수해준다거나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단 단체들의 대표적 포섭 방식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설문조사’를 명목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형태다. 둘째는 문화·교육센터를 가장해 POP, 종이공예, 서예, 수화 등을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청소년을 유인한다. 셋째는 같은 학교 출신, 선후배, 동아리 인맥 등 친분을 활용한 접근이며, 넷째는 대학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입생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방식이다. 특히 연구소는 “처음에는 따뜻한 관심과 친절로 다가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성경 공부 모임이나 교리 교육으로 끌고 가며 본격적인 통제와 세뇌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통교회 목회자나 선교사’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는 이번에 ‘수능 이후 이단·사이비 이렇게 대처하자’라는 A4 자료를 전국 교회에 배포했다. 내용에는 ▲수능 이후 교회의 진로지도 및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참여 금지 교육 ▲문화센터 및 무료 강좌 출처 확인 ▲대학 신입생의 동아리 가입 시 선교단체를 통한 정보 확인 등이 포함돼 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가 전국 교회에서 열리고 있지만, 동시에 이단 침투에 대한 대비와 기도도 병행돼야 한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연구소는 각 교회가 고등부 학생과 청년부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역자, 선배들이 수험생의 생활과 인간관계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단 문제는 사후 처리가 아니라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수능 이후 4개월은 가장 취약한 시기”라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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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이단 사이비 ‘고3 학생 집중 포섭’…교회·사회 경계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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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류광수, 부산 벡스코서 청소년 집회 강연 논란
- 부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벡스코(BEXCO)가 성범죄 및 7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류광수 씨가 이끄는 단체에 청소년 대상 대형 행사를 대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행사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인 ‘세계렘넌트대회(World Remnant Conference, 이하 WRC)’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수천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다. 문제는 이번 대회에서 류광수 총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설교 및 강연을 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류 씨는 현재 법무부로부터 출국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로, 성범죄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법조계와 시민단체는 이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코람데오연대 자문변호사 김상수(법무법인 선린)는 “수많은 미성년자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성범죄 수사 중인 인물을 강사로 세운다는 것은 정신건강과 발달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며 “이는 정서적 학대에 해당할 수 있으며,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방지 차원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벡스코가 부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이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시는 벡스코의 최대 주주로 4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6%를 보유하고 있다. 즉 벡스코는 사실상 공공시설로,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과 정신건강 보호에 대한 공적 책무를 지닌다. 이에 대해 벡스코 측은 “해당 대관은 내부 절차에 따라 접수 및 승인된 사안”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다락방(세계복음화전도협회)의 성범죄 관련 의혹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 측은 이런 입장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특히 공공시설 대관의 책임성이 문제가 된 이번 사례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를 넘어, 아동 보호와 공공기관의 도덕적 책무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편, 류광수 총재는 과거에도 종교적 권위를 이용한 정신적 통제와 성적 착취 문제로 언론 및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번 출국금지 및 수사 상황에서도 여전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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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류광수, 부산 벡스코서 청소년 집회 강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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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그림자를 우상화하다: KJV 유일주의의 위험한 함정"
- 6월 26일, 천안아산주님의교회에서 개최된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전체 모임에서 유영권 박사(합신대 이단 과목 강사,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회장)는 "무엇이 문제인가, KJV Onlyism?"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른바 "KJV 유일주의(KJV Onlyism)"의 기원, 전개, 유형, 그리고 그 심각한 신학적 왜곡과 실천적 해악을 조명했다. KJV(King James Version)는 1611년 영국 국왕 제임스 1세의 명령에 따라 번역된 영어 성경으로, 비잔틴 계열의 본문을 기초로 형식일치 번역을 원칙으로 삼아 문체적 아름다움과 신학적 보수성에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이 KJV를 둘러싸고 "유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이라 주장하는 일종의 신앙 운동이 전개되었고, 이는 점차 "재영감설"과 같은 극단적 형태로 발전해갔다.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를 단순한 성경 선호 차원이 아니라, 번역된 영어 성경을 헬라어와 히브리어 원본보다도 우위에 두는 신학적 탈선이자, 성경 번역이라는 도구를 우상화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유형의 유일주의자들을 소개했다: 1. 문체적 선호에 따른 사용 2. KJV의 본문적 우월성 주장 3. 공인본문(TR, Textus Receptus)만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 보는 관점 4. KJV 번역 자체가 무오하다고 믿는 태도 5. KJV가 영어로 재영감(re-inspired) 되었다는 극단적 주장 이러한 주장들은 말씀보존학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분파와 출판사로 확산되어 오늘날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유 박사는 이들의 신학이 본질적으로는 "번역된 문자 자체에 무오성과 영감을 부여"하는 잘못된 성경관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한국교회에 초래한 해악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교회 공동체 내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며, 개역개정이나 NIV 등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성도들을 이단시하는 폐쇄성을 보이고 있다. 둘째, 구원을 특정 번역본을 통해서만 얻는다고 주장함으로써 복음의 보편성과 본질을 훼손한다. 셋째, KJV만을 절대화함으로써 성경 자체를 우상화하는 오류에 빠지며, 이는 결국 말씀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기보다는 감춘다는 것이다. 또한 유 박사는 사본학적 지식의 왜곡을 지적하며, KJV의 저본인 공인본문(TR) 자체가 여러 사본들을 편집해 만든 편집본일 뿐이며, 현대에 발견된 고대 사본들(Codex Vaticanus, Sinaiticus 등)을 배제한 본문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KJV는 역사적 유산으로서 존중받아야 하나, 절대적 위치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서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자들의 주장에 내포된 신학적 위험성을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번역이란 본래 원문을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며, 성령의 감동은 사도적 저자들에게 주어진 것이지 번역자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계시는 특정 언어나 문화에 제한되지 않고, 시대마다 다양한 언어로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성경의 번역 다양성은 오히려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자주 사용하는 '개역성경의 없음 표기'나 'NIV의 누락 구절' 같은 공격이 실제로는 사본학과 본문비평의 일반 원리를 무시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히려 이러한 공격이 성도들에게 근거 없는 불안과 혼란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신학교육과 교회공동체 차원에서의 올바른 성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단순한 번역 선호가 아니라, 교회 안에 분열과 오해를 낳고, 성경의 본질적 의미를 흐리는 신학적 탈선이라며, 교회와 신학계가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갖고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유 박사는 "KJV는 위대한 유산이지만 유일한 계시가 아니다"라며, 오늘날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의 한 번역본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아니라, 복음의 본질에 대한 분별력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앞으로도 성경의 다양성과 역사성을 존중하면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달받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극단주의적 해석을 넘어서 보다 균형 잡힌 성경관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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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그림자를 우상화하다: KJV 유일주의의 위험한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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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대처와 글로벌 확산 차단, 지금이 결정적 기회”
- 2025년 6월 26일, 충남 천안아산주님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한익상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는 한국교회의 이단 대처 방향과 연합 의지를 담은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2세대 이단 집단의 쇠퇴 조짐과 함께 찾아온 ‘기회적 시점’을 놓치지 말고 한국교회가 강력하고 일관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경고와 요청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쇠락하는 2세대 이단, 그러나 끝이 아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한국교회에 큰 피해를 입혔던 2세대 이단 집단들은 최근 교주의 죽음, 노쇠, 사회적 고발, 감옥 수감, 도덕적 추문 등으로 인해 분열과 침체를 겪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는 이것이 ‘종말’을 의미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이미 구축된 조직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외국 포교나 이미지 세탁을 통해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경고다. 이러한 맥락에서 협의회는 지금이야말로 이단 척결의 결정적 기회라며,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강력하고 전략적인 대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단 대응 위한 8대 성명 원칙 1. 교단 간 신뢰와 협력: 이단대책위원회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최대의 대응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회원 교단 간에 이단 분쟁 시 협력 대응하며, 장기적 대응 환경 구축에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3. 기독교 언론의 경계: 이단 관련 인물이나 단체의 방송 출연 및 기사화가 이단 대처를 방해하고 있다며, 기독교 언론계에 이에 대한 엄정한 경계를 요청했다. 4. 정부와 지자체에 호소: 이단 단체의 대형행사나 공연, 강연회 등에 공공시설 대관을 허용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5. 유신진화론에 대한 입장: 성경적 창조 신앙에 반하는 유신진화론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이단에 준하는 강한 경계 대상임을 선언했다. 6. KJV 유일주의는 이단: KJV 성경이 하나님의 선물 중 하나임을 인정하되, 오직 KJV만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KJV 유일주의)은 이단적임을 분명히 했다. 7.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경계: 가정 파괴, 성경 왜곡, 대중 봉사를 통한 이미지 세탁, 부동산 구매 등으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이단 단체로 규정하고 경계를 당부했다. 8. 해외 포교 차단 필요: K-컬처를 등에 업은 이단 단체들의 해외 포교 확대에 대해 한국 선교기관과 현지 한인교회, 선교사들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교회 연합의 소명과 시대적 요청 이번 성명서 발표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교회가 개별적으로 맞서기 어려운 이단 세력에 대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강력한 대응체계를 갖추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동안 일부 교단 또는 위원회의 견해 차이나 소극적 태도가 이단 대응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회의 합의는 큰 의미를 갖는다. 회장 한익상 목사는 “이제는 각 교단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야 할 때”라며, “이단은 단지 신앙의 문제를 넘어 사회와 가정, 교육까지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이단, 막을 수 있는 때가 있다 이단 집단은 늘 위기와 쇠락 속에서 변신과 부활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에겐 위기, 한국교회에는 기회다. 교단 간 신뢰 회복과 공동의 연대, 언론과 정부의 협조, 그리고 신학적 확립과 선교지 교육이 함께 이뤄질 때, 이단 척결은 단지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2025년, 한국교회는 다시 이단과의 영적 전선에 서 있다. 그리고 이번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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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대처와 글로벌 확산 차단, 지금이 결정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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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종교 사기, 이젠 마침표 찍어야”... 전피연, 이만희 교주 구속 수사 강력 촉구
- 대한민국 사회를 40여 년간 혼란에 빠뜨려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를 향한 사법당국의 칼날이 다시금 매서워지고 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는 2026년 2월 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만희 교주의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종교 사기 행각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자만 고통받는 악순환 끊어야”... 제2의 JMS 사태 경고 전피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천지의 수사가 과거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사건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과거 JMS 수사 당시 경찰 단계에서 고발 건들이 조직적으로 지연되거나 은폐됨으로써 피해자들만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사례가 신천지 수사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단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쏟아진 수많은 고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기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신천지 측의 치밀한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피연 측은 "피해자들만 불려 다니고 가해자는 소환조차 되지 않던 과거의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사법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경찰 내 신천지 신도 명단 폭로... “수사 라인 유착 세력 배제하라”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파장이 컸던 대목은 수사 기관 내부에 포진한 ‘비호 세력’에 대한 폭로였다. 전피연은 수사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수사를 지연시킬 우려가 있는 현직 신천지 신도 경찰관들의 명단 일부를 합동수사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피연의 주장에 따르면, 이만희 교주의 경호원 중에는 현직 경찰 및 경찰 고위 간부 출신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요한지파와 야고보지파 등에 소속된 일선 경찰만 해도 전국적으로 100여 명 이상에 달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상태다. 이들은 수사 정보를 유출하거나 조직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피연은 “성역 없는 수사의 전제 조건은 내부의 썩은 부위부터 도려내는 것”이라며, 합수부와 특검이 유착된 경찰 및 법조계 인사들을 수사 라인에서 즉각 배제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통령실 개입 및 법조 로비 의혹 제기 전피연은 과거 진행된 ‘청춘반환소송(신천지 피해자들의 위자료 소송)’의 결과에 대해서도 합리적 의심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 피해자들이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일련의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이만희의 준법 교육 여부까지 들여다보았다는 기사가 보도된 점을 언급하며, 신천지의 치밀한 법조 로비나 정관계 청탁이 소송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강하게 피력했다. 단체는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전국 12지파 사무실을 즉각 압수수색하여 정관계 로비 장부와 지도부의 비리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퇴자 보복 및 가정 파괴 행위 규탄... “사이비피해방지법 제정 절실” 신천지 조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공익 제보에 나선 고위급 탈퇴자들에 대한 보복 행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피연은 신천지 측이 제보자들을 향해 무분별한 무고 고발, 미행, 잠복, 폭행 교사 등 심리적·물리적 테러를 가하며 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43년간 이어온 종교 사기로 인해 수많은 청년이 미래를 저버리고 가정이 해체되는 비극이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피연은 이만희 교주를 향해 “부모와 가족을 버리게 만든 자녀들을 즉각 품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하며, 정부와 국회에는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이비종교 피해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달라”... 끝까지 투쟁 의지 천명 기자회견을 마치며 전피연과 피해 가족 일동은 사법당국이 권력과 유착 세력의 압력에 굴복하는지, 아니면 사법 정의를 세우는지 뜬눈으로 지켜보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백만 피해 가족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이 ‘종교 사기 방치 국가’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정의의 편에 서 달라고 호소했다. 합동수사부와 향후 이어질 특검 수사가 43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신천지의 실체를 밝혀내고, 이만희 교주의 구속을 통해 무너진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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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종교 사기, 이젠 마침표 찍어야”... 전피연, 이만희 교주 구속 수사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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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끝까지 밝혀야 한다” 전국 신천지 피해자들, 압수수색·특검 촉구 성명 발표
-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최근 진행 중인 압수수색과 관련 특별검 검사를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전피연 사진 제공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긴 각종 범죄와 가정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신천지에 대해, 피해자 가족들이 다시 한 번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1월 30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진행 중인 압수수색과 관련한 수사가 이번에도 흐지부지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합동수사본부 또는 특별검사 도입을 포함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신천지로 인해 파괴된 가정과 인생, 그리고 각종 범죄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동안 반복돼 온 수사 중단과 미진한 처벌의 전례를 떠올릴 때, 피해자들은 다시 한 번 좌절을 겪을 수 있다는 불안 속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연대는 과거 수사 과정에서 ‘증거 부족’, ‘고령’을 이유로 핵심 인물들에 대한 책임 추궁이 흐려졌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이번 수사에서는 정치권과 검·경 내부의 유착 의혹이 철저히 차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신천지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인, 경찰, 검찰 관계자들이 수사에 개입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합수부나 특검이 구성될 경우, 신천지 소속이거나 관련성이 의심되는 검·경 인력은 전면 배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 뿌리내린 신천지 12지파 사무실에 대해서도 동일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하며, 전면적인 압수수색과 실체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연대는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 꿈을 포기한 채 교주 이만희의 노예로 전락했고, 그로 인해 수많은 가족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사회적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는 특히 그간 외부로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내부 성폭력 사건과 각종 비리, 조직적 범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수사를 통해 정치 개입은 물론 교주를 포함한 범죄집단 신천지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연대는 신천지를 향해 “부모와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 자녀들을 즉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며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백만 피해 가족들은 이번 수사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며 “국민들 또한 이 문제를 특정 집단의 갈등이 아닌 사회 정의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성명은 단순한 처벌 요구를 넘어, 종교를 가장한 조직적 범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사법 정의의 실현을 다시 한 번 묻고 있다. 수사가 어디까지 나아갈지, 그리고 과거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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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끝까지 밝혀야 한다” 전국 신천지 피해자들, 압수수색·특검 촉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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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이단 사이비 ‘고3 학생 집중 포섭’…교회·사회 경계 강화 필요
-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이 고3 학생들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아 활동을 강화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소장 신외식 목사)는 11월 1일 “수능 이후부터 오는 2026년 3월까지 ‘이단 사이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히며 전국 교회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경각심을 요청했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 이단과 사이비 단체들이 고3 학생들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아 활동을 강화하다며 주의를 요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해방감과 진로 불안이 교차하는 심리적 공백기에 놓이기 쉽다. 이를 노린 이단 단체들은 다정한 이미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척 접근하며 관계를 형성한 뒤, 조직적 포섭을 시도한다. 연구소는 “특히 수시모집으로 대학을 방문하는 고3 수험생에게 대신 원서를 접수해준다거나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단 단체들의 대표적 포섭 방식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설문조사’를 명목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형태다. 둘째는 문화·교육센터를 가장해 POP, 종이공예, 서예, 수화 등을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청소년을 유인한다. 셋째는 같은 학교 출신, 선후배, 동아리 인맥 등 친분을 활용한 접근이며, 넷째는 대학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입생을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방식이다. 특히 연구소는 “처음에는 따뜻한 관심과 친절로 다가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성경 공부 모임이나 교리 교육으로 끌고 가며 본격적인 통제와 세뇌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통교회 목회자나 선교사’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종교문제연구소는 이번에 ‘수능 이후 이단·사이비 이렇게 대처하자’라는 A4 자료를 전국 교회에 배포했다. 내용에는 ▲수능 이후 교회의 진로지도 및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참여 금지 교육 ▲문화센터 및 무료 강좌 출처 확인 ▲대학 신입생의 동아리 가입 시 선교단체를 통한 정보 확인 등이 포함돼 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가 전국 교회에서 열리고 있지만, 동시에 이단 침투에 대한 대비와 기도도 병행돼야 한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연구소는 각 교회가 고등부 학생과 청년부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역자, 선배들이 수험생의 생활과 인간관계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단 문제는 사후 처리가 아니라 사전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수능 이후 4개월은 가장 취약한 시기”라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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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이단 사이비 ‘고3 학생 집중 포섭’…교회·사회 경계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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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류광수, 부산 벡스코서 청소년 집회 강연 논란
- 부산시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벡스코(BEXCO)가 성범죄 및 7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류광수 씨가 이끄는 단체에 청소년 대상 대형 행사를 대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행사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인 ‘세계렘넌트대회(World Remnant Conference, 이하 WRC)’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와 세계청소년교류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수천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다. 문제는 이번 대회에서 류광수 총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설교 및 강연을 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류 씨는 현재 법무부로부터 출국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로, 성범죄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법조계와 시민단체는 이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코람데오연대 자문변호사 김상수(법무법인 선린)는 “수많은 미성년자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성범죄 수사 중인 인물을 강사로 세운다는 것은 정신건강과 발달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며 “이는 정서적 학대에 해당할 수 있으며,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방지 차원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벡스코가 부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이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시는 벡스코의 최대 주주로 4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26%를 보유하고 있다. 즉 벡스코는 사실상 공공시설로,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과 정신건강 보호에 대한 공적 책무를 지닌다. 이에 대해 벡스코 측은 “해당 대관은 내부 절차에 따라 접수 및 승인된 사안”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다락방(세계복음화전도협회)의 성범죄 관련 의혹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 측은 이런 입장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특히 공공시설 대관의 책임성이 문제가 된 이번 사례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를 넘어, 아동 보호와 공공기관의 도덕적 책무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편, 류광수 총재는 과거에도 종교적 권위를 이용한 정신적 통제와 성적 착취 문제로 언론 및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번 출국금지 및 수사 상황에서도 여전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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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류광수, 부산 벡스코서 청소년 집회 강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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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그림자를 우상화하다: KJV 유일주의의 위험한 함정"
- 6월 26일, 천안아산주님의교회에서 개최된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전체 모임에서 유영권 박사(합신대 이단 과목 강사,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회장)는 "무엇이 문제인가, KJV Onlyism?"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른바 "KJV 유일주의(KJV Onlyism)"의 기원, 전개, 유형, 그리고 그 심각한 신학적 왜곡과 실천적 해악을 조명했다. KJV(King James Version)는 1611년 영국 국왕 제임스 1세의 명령에 따라 번역된 영어 성경으로, 비잔틴 계열의 본문을 기초로 형식일치 번역을 원칙으로 삼아 문체적 아름다움과 신학적 보수성에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이 KJV를 둘러싸고 "유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이라 주장하는 일종의 신앙 운동이 전개되었고, 이는 점차 "재영감설"과 같은 극단적 형태로 발전해갔다.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를 단순한 성경 선호 차원이 아니라, 번역된 영어 성경을 헬라어와 히브리어 원본보다도 우위에 두는 신학적 탈선이자, 성경 번역이라는 도구를 우상화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유형의 유일주의자들을 소개했다: 1. 문체적 선호에 따른 사용 2. KJV의 본문적 우월성 주장 3. 공인본문(TR, Textus Receptus)만이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 보는 관점 4. KJV 번역 자체가 무오하다고 믿는 태도 5. KJV가 영어로 재영감(re-inspired) 되었다는 극단적 주장 이러한 주장들은 말씀보존학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분파와 출판사로 확산되어 오늘날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유 박사는 이들의 신학이 본질적으로는 "번역된 문자 자체에 무오성과 영감을 부여"하는 잘못된 성경관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한국교회에 초래한 해악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교회 공동체 내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며, 개역개정이나 NIV 등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성도들을 이단시하는 폐쇄성을 보이고 있다. 둘째, 구원을 특정 번역본을 통해서만 얻는다고 주장함으로써 복음의 보편성과 본질을 훼손한다. 셋째, KJV만을 절대화함으로써 성경 자체를 우상화하는 오류에 빠지며, 이는 결국 말씀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기보다는 감춘다는 것이다. 또한 유 박사는 사본학적 지식의 왜곡을 지적하며, KJV의 저본인 공인본문(TR) 자체가 여러 사본들을 편집해 만든 편집본일 뿐이며, 현대에 발견된 고대 사본들(Codex Vaticanus, Sinaiticus 등)을 배제한 본문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KJV는 역사적 유산으로서 존중받아야 하나, 절대적 위치에 놓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서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자들의 주장에 내포된 신학적 위험성을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번역이란 본래 원문을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며, 성령의 감동은 사도적 저자들에게 주어진 것이지 번역자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계시는 특정 언어나 문화에 제한되지 않고, 시대마다 다양한 언어로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성경의 번역 다양성은 오히려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자주 사용하는 '개역성경의 없음 표기'나 'NIV의 누락 구절' 같은 공격이 실제로는 사본학과 본문비평의 일반 원리를 무시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히려 이러한 공격이 성도들에게 근거 없는 불안과 혼란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신학교육과 교회공동체 차원에서의 올바른 성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유 박사는 KJV 유일주의가 단순한 번역 선호가 아니라, 교회 안에 분열과 오해를 낳고, 성경의 본질적 의미를 흐리는 신학적 탈선이라며, 교회와 신학계가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갖고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유 박사는 "KJV는 위대한 유산이지만 유일한 계시가 아니다"라며, 오늘날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의 한 번역본에 대한 맹목적 신뢰가 아니라, 복음의 본질에 대한 분별력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교회가 앞으로도 성경의 다양성과 역사성을 존중하면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달받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극단주의적 해석을 넘어서 보다 균형 잡힌 성경관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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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그림자를 우상화하다: KJV 유일주의의 위험한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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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대처와 글로벌 확산 차단, 지금이 결정적 기회”
- 2025년 6월 26일, 충남 천안아산주님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한익상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는 한국교회의 이단 대처 방향과 연합 의지를 담은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2세대 이단 집단의 쇠퇴 조짐과 함께 찾아온 ‘기회적 시점’을 놓치지 말고 한국교회가 강력하고 일관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경고와 요청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쇠락하는 2세대 이단, 그러나 끝이 아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한국교회에 큰 피해를 입혔던 2세대 이단 집단들은 최근 교주의 죽음, 노쇠, 사회적 고발, 감옥 수감, 도덕적 추문 등으로 인해 분열과 침체를 겪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는 이것이 ‘종말’을 의미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이미 구축된 조직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외국 포교나 이미지 세탁을 통해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경고다. 이러한 맥락에서 협의회는 지금이야말로 이단 척결의 결정적 기회라며,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강력하고 전략적인 대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단 대응 위한 8대 성명 원칙 1. 교단 간 신뢰와 협력: 이단대책위원회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최대의 대응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회원 교단 간에 이단 분쟁 시 협력 대응하며, 장기적 대응 환경 구축에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3. 기독교 언론의 경계: 이단 관련 인물이나 단체의 방송 출연 및 기사화가 이단 대처를 방해하고 있다며, 기독교 언론계에 이에 대한 엄정한 경계를 요청했다. 4. 정부와 지자체에 호소: 이단 단체의 대형행사나 공연, 강연회 등에 공공시설 대관을 허용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5. 유신진화론에 대한 입장: 성경적 창조 신앙에 반하는 유신진화론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이단에 준하는 강한 경계 대상임을 선언했다. 6. KJV 유일주의는 이단: KJV 성경이 하나님의 선물 중 하나임을 인정하되, 오직 KJV만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KJV 유일주의)은 이단적임을 분명히 했다. 7.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경계: 가정 파괴, 성경 왜곡, 대중 봉사를 통한 이미지 세탁, 부동산 구매 등으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이단 단체로 규정하고 경계를 당부했다. 8. 해외 포교 차단 필요: K-컬처를 등에 업은 이단 단체들의 해외 포교 확대에 대해 한국 선교기관과 현지 한인교회, 선교사들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교회 연합의 소명과 시대적 요청 이번 성명서 발표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교회가 개별적으로 맞서기 어려운 이단 세력에 대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강력한 대응체계를 갖추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동안 일부 교단 또는 위원회의 견해 차이나 소극적 태도가 이단 대응의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회의 합의는 큰 의미를 갖는다. 회장 한익상 목사는 “이제는 각 교단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야 할 때”라며, “이단은 단지 신앙의 문제를 넘어 사회와 가정, 교육까지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이단, 막을 수 있는 때가 있다 이단 집단은 늘 위기와 쇠락 속에서 변신과 부활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에겐 위기, 한국교회에는 기회다. 교단 간 신뢰 회복과 공동의 연대, 언론과 정부의 협조, 그리고 신학적 확립과 선교지 교육이 함께 이뤄질 때, 이단 척결은 단지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2025년, 한국교회는 다시 이단과의 영적 전선에 서 있다. 그리고 이번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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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대처와 글로벌 확산 차단, 지금이 결정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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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 창조신앙 토대 위협하는 타협하는 괴물
- 유신진화론에 대한 신학적 비평 김병훈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석좌교수)는 최근 천안아산주님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주최 전체 모임에서 "유신진화론 진단"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김병훈 박사는 세미나에서 유신진화론의 개념과 신학적 구조, 과학적 타당성, 그리고 성경 해석과의 충돌 문제 등을 중심으로 한 비평적 분석을 정리한 것이다. 유신진화론은 오늘날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시도하는 한 방식으로 제시되지만, 성경에 입각한 전통적 신학의 입장에서 볼 때 심각한 신앙적, 신학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신진화론의 정의와 배경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은 하나님께서 진화라는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신앙적 관점을 의미한다. 이는 창조와 진화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하였으며, 과거에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을 일부 인정하는 견해도 있었지만, 현대 유신진화론은 이러한 개입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진화론적 설명만으로 창조를 이해하려 한다. 대표적으로 '완전한 능력을 갖춘 창조(fully gifted creation)'라는 용어는 하나님이 세상에 스스로 진화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그 이후에는 어떤 개입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내포한다. 이러한 입장은 과학계에서의 진화론 수용을 신학적으로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이해될 수 있다. 방법론적 자연주의와 유신진화론의 전제 유신진화론은 소위 '방법론적 자연주의(Methodological Naturalism)'라는 과학적 접근 방식을 전제로 한다. 이 개념은 과학이 자연 현상만을 대상으로 하며, 초자연적 존재나 하나님의 개입을 과학적 설명의 영역 밖으로 본다는 입장이다. 유신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입장을 통해 자연의 과정 속에 담긴 하나님의 질서와 목적을 해석하려 하나, 김병훈 교수는 이러한 시도가 결국 하나님의 초월성과 주권을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한다. 방법론적 자연주의는 결국 형이상학적 자연주의(Metaphysical Naturalism)와 구분하기 어려워지며, 하나님을 과학으로 검증되지 않는 존재로 밀어내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유신진화론의 대표적 신학적 오류 김병훈 박사는 유신진화론이 범하고 있는 핵심적 오류들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첫째,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자연의 법칙으로 환원한다. 즉, 하나님은 창조의 동인이 아니라 단지 창조 초기의 질서를 설정한 존재로 한정된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무(無)에서의 창조(creatio ex nihilo) 개념과 전면 충돌한다. 둘째, 유신진화론은 창조 이후 하나님의 섭리적 개입, 기적, 구속사 등 전통적 신학의 핵심 요소들을 사실상 배제하며, 하나님을 '우주 밖의 구경꾼'으로 전락시킨다. 이러한 하나님은 사실상 기능적 이신론의 하나님이며, 이는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 고백과 어긋난다. 셋째, 유신진화론은 창세기 1~3장의 역사성을 부정하며, 아담과 하와의 실존도 신화나 비유로 전락시킨다. 이는 인간의 타락, 원죄, 구속 등 복음의 핵심 교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역사적 아담의 죄에 대한 응답이며, 사도 바울은 이를 로마서 5장과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명확히 증언하고 있다. 따라서 유신진화론은 복음의 구조 자체를 훼손하는 이단적 사고라고 할 수 있다. 과학적 관점에서 본 유신진화론의 문제점 유신진화론은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확정된 사실로 전제한다. 그러나 대진화(macroevolution), 즉 무생물에서 생명체가 생겨나고 그것이 점차 복잡한 생명체로 발전하여 인간에 이르렀다는 주장은 실험적으로 입증된 바 없으며, 이론적 추론에 불과하다. 브래들리(Walter L. Bradley), 플란팅가(Alvin Plantinga) 등 여러 기독교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진화론이 실제로는 형이상학적 전제 위에 세워진 이념적 체계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유신진화론은 과학의 이름으로 신학적 진리를 재단하지만, 정작 과학적 증거도 미흡한 상태에서 이론을 신앙화하고 있다. 성경 해석과의 충돌 유신진화론은 성경의 창조 기사를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상징적 내러티브나 고대 근동 문화의 산물로 본다. 이에 따라 창세기 1~3장은 실제 사건이 아니라 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화적 구조로 해석된다. 하지만 김병훈 교수는 이러한 해석이 성경 본문의 역사성과 계시성을 무시하는 것이라 비판한다. 하와의 창조가 아담의 갈빗대로 이루어졌다는 기록,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죽음이 세상에 들어왔다는 신약의 가르침 등은 단지 신학적 개념이 아니라 실재했던 사건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 구조에 미치는 결정적 위협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결론은 죄의 기원, 죽음의 기원, 구속의 필요성 자체를 모호하게 만든다. 라무르(Denis Lamoureux)와 같은 유신진화론자들은 선행인류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존재가 아담과 하와였으며, 그 외의 인류는 멸절되었거나 아예 아담과 하와의 개념이 상징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역사적 아담의 존재를 부정하게 된다. 따라서 원죄와 구속이라는 기독교 복음의 출발점이 무너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역사적 아담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기 때문이다. 유신진화론은 결국 죄의 보편성과 인간 구원의 필요성을 희석시키는 심각한 신학적 결과를 낳는다. 유신진화론은 신학의 기초 무너뜨려 김병훈 교수는 유신진화론이 과학과 신학의 조화를 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경의 권위, 창조론, 구속론, 섭리론, 종말론 등 신학의 모든 기초를 무너뜨리는 사상이라고 결론짓는다. 유신진화론은 기독교 신앙과 진화론을 동시에 수용하려는 타협적 시도이지만, 이는 결국 하나님을 자 연의 뒤편으로 밀어내는 이신론적 신 개념, 성경을 신화화하는 자유주의 신학, 구속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인본주의로 이어지게 된다. 그는 성경의 창조 계시를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자연적 창조를 신앙하며, 무오한 계시로서의 성경을 신뢰하는 신학이 회복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나아가 유신진화론이 신학계에 깊이 침투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경계와 함께, 젊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성경적 창조신앙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바른 신학적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회의 교육과 신학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인다. 유신진화론은 단지 하나의 견해가 아니라, 교회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신앙의 뿌리를 흔드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 참고 문헌 Howard J. Van Till 외, 『Three Views on Creation and Evolution』 Denis O. Lamoureux, 『I Love Jesus & I Accept Evolution』 Phillip E. Johnson, 『Defeating Darwinism by Opening Minds』 Walter L. Bradley, John Jefferson Davis, Vern S. Poythress 등 『Three Views on Creation and Evolution』 내 응답글 Richard H. Bube, 『Putting It All Together』 Werner Gitt, 『Did God Use Evolution?』 한국기독과학자회 KCiS 자료 및 반박 문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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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 창조신앙 토대 위협하는 타협하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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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연대,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법률대리인으로 김재련 변호사 선임
- 성폭력 피해자 전문 법률가 김재련 변호사(법무법인 온세상 대표)가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 류광수 총재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됐다. 김재련 변호사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폭력 사건과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 관련 성폭력 사건에서도 피해자 측 법률대리를 맡으며 공적 권력에 의한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 한 인물이다. 11일 이단·사이비 피해자 지원단체인 코람데오연대는 지난 6월 5일 김 변호사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피해자의 법적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류광수 총재는 여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이며, 약 700억 원 규모의 RUTC(렘넌트공동체훈련장) 헌금과 관련한 재정 비리 의혹으로도 경찰에 고발됐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류 총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코람데오연대는 “정치권과 종교권력 모두 성역 없이 성폭력 피해에 책임을 져야 하며, 이번 사건 역시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연대는 단순히 싸우는 ‘투사’의 역할을 넘어서 이단·사이비 탈퇴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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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연대,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법률대리인으로 김재련 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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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제3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회장 유영권 박사)가 오는 2025년 5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실에서 제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신비인가? 신비주의인가?”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비주의와 그 이단적 경향에 대한 학문적 분석과 신학적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기홍 목사(후원이사장)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시작하며, 안상혁 목사(합신대 신학대학원장)가 설교를 맡는다. 이후 진행되는 본 학술발표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세부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을 보면 먼저 기조 발표 및 주제 강연에는 유영권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강사)가 '신비인가? 신비주의인가?'라는 문제의식 아래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제시한다. 첫 번째 발제는 김성욱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의 “기독교 내의 신비와 신비주의에 대한 성경적 이해”라는 제목으로 성경을 토대로 한 신비 체험의 바른 이해를 모색하며, 신비주의와의 구분점을 명확히 밝힌다. 두 번째 발제는 이재욱 박사(고신대학교 신학과)가 “역사 속에 나타난 신비주의 사례 분석 및 평가”라는 제목으로 교회사 속 신비주의 인물과 운동의 사례를 통해 그 역사적 흐름을 조명한다. 세 번째 발제는 유영권 박사가 “신비주의의 이단적 잘못된 방향의 주요 원인: 한국교회 안에 있는 종교성과 숙주 배양 가능 문제 제시”이란 제목으로 한국교회의 문화적·신앙적 특성 속에서 이단적 신비주의가 확산되는 배경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 주제 발제에 대한 논평진으로 이승진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조성재 박사(안양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문정식 박사(카리스교회 목사, 역사신학자)가 참여한다. 대표자 남기홍 목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신비 체험을 논하는 수준을 넘어, 교회를 혼란케 하는 사이비 신비주의와 이단의 뿌리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 모두에게 신학적 식견을 제공할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는 신학과 교회를 위협하는 이단 문제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목회 현장과의 연결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교계 현안에 대한 신학적 대응책을 제시해오고 있다. 참가비는 교수 3만 원, 목회자 2만 원, 학생 1만 원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 서기 박대현 (010-2485-8131) 혹은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51-8824-6304-23 / 예금주: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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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제3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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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2025년 제1차 모임 개최 및 성명서 발표
- ❚각 교단 이대위원장, 천안에서 모여 이단 문제 논의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상록호텔에서 1차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이단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과 이단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한익상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 이하 한이협)는 2025년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의 천안상록호텔에서 ‘2025년 제1차 모임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고신, 기감, 기성, 기침, 대신, 백석대신, 예성, 통합, 합동, 합신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단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회의는 27일 오후 2시에 시작되었으며, 1부 예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하였다. 예배는 유영권 목사(사무총장, 합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한수 목사(통합위원장)의 기도, 한익상 목사(회장, 예성위원장)의 설교, 한선호 목사(예성위원장)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3부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회를 맡은 한익상 목사는 각 교단이 협력하여 이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한국교회의 신앙 순결을 보존하는 것이 협의회의 중요한 사명임을 강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존 결정 사항 재확인 및 협력 방안 ▲교단 간 협력 요청 및 논의 ▲ 한국교회의 이단 공동 대응 방안 ▲이단 규정 표준 항목 공동 구축 ▲특정 대상에 대한 공동 규정 및 실행 방안 ▲한이협 소속 전체 이단대책위원 모임 논의 ▲이단 상대 성명서 발표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교단별 이단 규정 및 결정 사항을 정리하여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이협은 이번 모임에서 한국교회의 신앙적 순결성을 보존하고 이단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는 한국교회가 이단 문제를 철저히 예방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 류광수) 관련 경고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교단이 다락방과 결별한 후, 다락방 측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강태흥)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해당 단체가 기존 다락방과 동일한 집단임을 강조하며, 교회들이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다. 주요 기독교 이단들의 쇠락과 새로운 위험성 경고신천지(이만희), JMS(정명석), 베뢰아아카데미(김기동), 은혜로교회(신옥주), 만민성결교회(이재록 및 이수진), 엘리야복음선교회(박명호), 인터콥(최바울) 등 주요 이단들의 활동이 감소하고 있으나, 새로운 파생 이단의 출현 가능성이 높음을 경고하였다. 신천지의 포교 전략에 대한 경고 신천지가 교주 노쇠 및 내부 갈등으로 인해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거리 전도 및 인문학 강의 등을 이용한 포교 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단 집단의 건물 신축 및 지역사회 갈등 유발 경고 신천지 및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협회(안증회) 등의 단체가 대형 건물 신축과 매입을 통해 지역사회 갈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역 기독교연합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였다. 김천대학교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운영 경고 김천대학교가 구원파에 매수된 이후 신학과를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구원파 교리를 전파하고 있음을 경고하며, 성도들이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단들의 사회 및 연합활동 침투에 대한 주의 요청 이단들이 기독교 및 사회적 연합활동에 침투하여 혼선을 초래하고 있음을 경고하며, 연합활동 주체들이 이단 단체와 협력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단 퇴치를 위한 협의회의 적극적 대응 선언 한이협은 신학적으로 잘못된 교리와 신앙을 퍼뜨리는 이단 세력에 대해 한국교회가 단호히 대처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교단이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하였다. 한이협은 이번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의 신앙적 순결성을 지키고, 이단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였다. 특히, 각 교단이 협력하여 표준화된 이단 규정 구축 및 공동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교단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이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임과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의 이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단 간의 연대를 강화하며, 한국교회를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성도들과 교회들이 이단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바른 신앙을 지켜나가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대응을 펼쳐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상록호텔에서 1차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이단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과 이단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명 서>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은 교회의 신앙의 순결을 보존하는 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일에 한국 교회의 교단들이 협의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동의 대응을 하는 것은 절대적 소명이며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이에 본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한국교회의 신앙의 순결을 보존하고 이단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우려되는 이단 상황을 다음과 같이 알리며 모든 한국교회가 적극적인 주의 및 대처를 해 줄 것을 요청한다 1.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류광수)와 2011년 통합하였던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단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다락방의 성비위 재정비리 교리적 다툼 등을 이유로 결별하였다 이에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강태흥)로 명칭을 바꾸어 사용하기에 본 협의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강태흥)이 곧 한국주요 교단들이 이단 및 이단성이 있어 참여금지가 결의된 다락방임을 알리며 모든 교회가 교단들의 기존 결정대로 주의할 것을 알린다. 2. 한국의 주요 기독교이단들이 퇴락의 길에 들어섰음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신천지(이만희), JMS(정명석), 베뢰아아카데미(김기동), 은혜로교회(신옥주), 만민성결교회(이재록 현 이수진), 엘리야복음선교회(박명호), 인터콥(최바울) 등이다. 그러나 쇠락의 시작이 곧 완전한 붕괴를 의미하지 않고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볼 때 새로운 파생 이단의 출현과 새로운 확대의 위험이 있다. 이에 한국교회가 이러한 이단 집단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더 강력하게 대처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린다. 3.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아래 신천지)은 교회에서의 위장과 속임으로 포교하던 모략전도라는 악한 전략을 버리지 못하고 교주의 노쇠 및 활동 둔화 그리고 내부의 비도덕적 비리 비성경적 교리의 노출 등의 이유로 쇠락의 길로 심각한 내부 갈등을 보이는 가운데 지하철 역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거리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사람들을 더욱 강력하게 미혹하고 있으며 인문학강의로 둔갑시킨 문화 활동 등으로 사람들을 신천지로 끌어들이고 있으니 적극 대처하여야 한다. 4. 신천지 및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협회안증회 등은 건물 신축 혹은 대형 건물 매수 등으로 지역과 사회 갈등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대처를 잘 하고 있는 고양시와 과천시 주민들의 수고를 알리며 이단 집단의 지역 출현은 지역의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는바 지역 기독교연합회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서의 이단 집단 활동에 적극 대처할 필요성을 알린다. 5. 김천대학교가 세칭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에 매수된 이후 구원파의 교리와 주장으로 학생들을 양성할 수 있는 신학과를 신설하였다 이에 김천대학교가 구원파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을 성도들이 주의할 것을 알린다. 6. 사회활동 및 연합활동에 이단들이 협력하는 형식으로 침범하여 기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혼선을 일으키는 일들이 있다연합활동 주체들이 이단 집단과의 연합활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알린다. 7. 본 협의회는 잘못된 신학과 신앙의 내용으로 교회와 성도에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는 모든 이단 세력 퇴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대응할 것을 선언하는 바이다. 2025년 2월 28일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일동 회장 한익상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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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2025년 제1차 모임 개최 및 성명서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