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 2026년 3월 ‘새로남기독중고등학교’ 개교, 검정고시 없이 대학 진학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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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기독학교 전경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대안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온 새로남기독학교(담임목사 오정호)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새로남교회는 학교의 중·고등과정이 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오는 2026년 3월 1일 ‘새로남기독중고등학교’로 공식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는 2025년 12월 15일자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학교가 지난 10여 년간 대안교육 현장에서 일궈온 교육적 성과와 가치가 제도권 안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가정·교회·학교가 하나 된 통합 교육의 결실 새로남기독학교는 설립 초기부터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가정과 교회,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통합 교육을 실천해 왔다. 다음 세대를 신실한 기독 인재로 세우겠다는 확고한 비전은 학교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학교는 2013년 초등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 중등과정, 2021년 고등과정을 차례로 개교하며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치러야 하는 제도적 한계 속에서도 연세대 의예과를 비롯해 성균관대, 한양대, 육군사관학교 등 주요 대학에 다수 합격하는 등 탁월한 학업 성취를 거두며 기독교적 세계관과 학문적 수월성의 조화를 입증해 냈다.

 

고교학점제 등 일반 학교와 동등한 교육 혜택 이번 정식 인가로 인해 재학생들은 앞으로 별도의 검정고시 없이도 정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대학 입시 전형에서 일반 공립학교 학생들과 동등한 조건을 갖추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이 대폭 확대되고 보다 유연한 진로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성희 새로남기독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정당하게 학력을 인정받게 된 것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은혜”라며 “지금까지 학교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헌신해 준 새로남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만들어낸 소중한 열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미래를 향한 전략적 기독교 교육의 시작 학교 법인 이사장인 오정호 목사는 이번 인가를 전환점 삼아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 이사장은 “단순히 제도권 인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와 한국 교회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전략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새로남기독중고등학교는 개교 이후에도 학교의 핵심 가치인 ▲견고한 영성 ▲기독 인성 ▲뛰어난 지성 ▲국제적 역량 ▲섬김의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변함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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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로남기독학교, 중·고교 정식 학력 인가… 2026년 ‘정규 학교’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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