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 112명의 전도대원, 한국 문화 매개로 현지 대학생 400여 명과 뜨거운 만남
  •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와 MOU 체결… 지속적 캠퍼스 복음화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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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개발원이 필리핀 국립대학 캠퍼스에서 전도 사역을 진행했다. ©글로벌리더십개발원


필리핀 최고의 지성들이 모이는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이하 UP) 캠퍼스가 한국 청년들이 전하는 복음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글로벌리더십개발원(원장 임경철 박사, 이하 LDI) 소속 112명의 전도단은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미션트립'을 통해 대대적인 캠퍼스 전도 사역을 전개했다. 이번 사역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K-컬처를 매개로 현지 대학생들의 마음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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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리더십개발원이 필리핀 국립대학 캠퍼스에서 전도 사역을 진행했다. ©글로벌리더십개발원


"K-문화로 소통하고 복음으로 하나 되다"

사역의 중심은 UP 학생회관에 마련된 전도 부스였다. 전도단은 4일간 한국어 강습,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던 필리핀 대학생들은 전도단이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고, 현장에서는 수많은 학생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감격적인 장면이 이어졌다.

 

전도 일정 중 저녁 시간은 '영적 재충전'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지 선교사들의 사역 보고를 통해 필리핀 선교의 현주소를 확인한 전도단은 이어지는 부흥집회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재확인하며 영적 각성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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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리더십개발원이 필리핀 국립대학 캠퍼스에서 전도 사역을 진행했다. ©글로벌리더십개발원

 

찬양과 눈물로 뒤덮인 '전도 초청잔치'

사역의 정점은 수요일 오후 4시 CCF(Christ's Commission Fellowship) 교회에서 열린 '전도 초청잔치'였다. 캠퍼스에서 만난 학생들과 사역자 등 약 400여 명이 집회장을 가득 메웠다.

 

임경철 원장은 강력한 말씀 선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복음의 본질을 전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많은 학생이 결신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왔다. 특히 태권도 퍼포먼스와 전통 부채춤, 찬양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은 양국 청년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기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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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개발원이 필리핀 국립대학 캠퍼스에서 전도 사역을 진행했다. ©글로벌리더십개발원

 

행사에 참여한 한 현지 학생은 "한국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접하니 훨씬 친숙하게 다가왔다"며 "오늘 느낀 사랑과 감동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기 선교 넘어 '장기적 복음 네트워크' 구축

이번 미션트립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선교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사역 기간 중 LDI와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회장 김상호 선교사)는 향후 지속적인 선교 협력과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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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개발원이 필리핀 국립대학 캠퍼스에서 전도 사역을 진행했다. ©글로벌리더십개발원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김상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사역 전문기관인 LDI 112명 대원의 헌신은 필리핀 국립대 복음화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우찬 선교사 역시 축사를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격려를 보냈다.

 

임경철 원장은 "이번 사역은 필리핀의 미래 리더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장기적 협력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청년 복음 네트워크가 풍성한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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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양성과 캠퍼스 복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번 사역은, 필리핀 복음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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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성소에 복음의 씨앗을"… LDI 전도단, UP 캠퍼스서 영적 부흥 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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