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간증 긴여운/ 몰몬교도 였던 교수의 고백
저는 평생을 몰몬교 교수로 살았습니다. 교회의 리더였고, 사람들은 저를 모범 신자라 불렀습니다. 신앙의 확신으로 가득했고, 제 믿음에 의심의 여지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밤마다 새벽 2시, 정확히 같은 시간에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다시 잠들 수 없었습니다. 하루, 이틀... 14일이 지나도록 계속되었습니다. 몸은 지쳐갔고, 정신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미쳐가는 것 같았습니다.
14일째 되던 날, 저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습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모든 것을 말씀해 주세요. 저는... 더 이상 못 버티겠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 깊은 곳에서 한 문장이 강렬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성경을 읽어라."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성경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몰몬교는 늘 가르쳤으니까요.
"성경은 불완전하다. 몰몬경이야말로 가장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것이 제가 30년간 믿어온 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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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날은 이상하게도, 제 손은 요한복음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첫 문장을 읽는 순간... 제 안에 쌓아올린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충격이었습니다.
몰몬교는 분명히 성경과 다르게 가르쳤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었다. 그도 한때 사람이었고, 나중에 신이 되었을 뿐이다."
그런데 성경은... 성경은 명백하게 선포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태초부터,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셨다고.
그날 이후, 저는 성경에 사로잡혔습니다.
10개월 동안 말씀만 읽었습니다. 처음엔 의심하며, 그다음엔 혼란 속에서, 그리고 마침내... 무릎 꿇으며 읽었습니다. 더 이상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몰몬의 가르침은 저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저는 그 자리에서 무너져 내리며 울었습니다.
"예수님... 저는 종교에 속은 줄도 몰랐습니다. 30년을 헛되이 살았습니다. 이제... 이제 진짜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세요."
그 순간, 제 눈앞에서 세계가 바뀌었습니다.
세상이 달라 보였고, 마음이 가벼워졌고, 평생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평안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30년간 쌓아온 무게가 단 한순간에 벗겨졌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진리는 조직 안에 있지 않았습니다. 전통 안에도, 의식 안에도, 계율 안에도 없었습니다. 진리는 오직 예수님, 그 한 분 안에만 있었습니다.
몰몬교에서 30년을 보낸 제가, 말씀 단 한 줄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스스로를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찾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